주변 관광지
경주
신라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도시 전체가 노천박물관이라 불릴만큼 신라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입니다.
보문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관광특구로 각 종 위락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전지구가 온천지역으로 가족, 휴양, 단체 등 각각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충족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국제적인 설비를 갖춘 종합관광 휴양지입니다.
특히 4월이 되면 보문단지의 벗꽃은 유난히 아름답게 흩날리는 풍경을 자아냅니다.
경주 남산 기슭에 위치한 포석정을 돌아 높지 않은 남산에 오르면
셀 수 없이 많은 유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십개의 절터와 탑들이 발길을 멈추게 하고 돌아가는 길마다 수 없이 많은 미륵불들이
미소 지으며 맞아 줍니다. 하여 경주 사람들은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고합니다.
이렇게 소소해 보이지만 결코 얕게 생각할 수 없는 수 많은 유적들이 오랜세월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경주를 세계적인 유적지로 지정하게 한 불국사,설굴암,천마총 등
각각의 놀라운 유적은 어려서 읽은 어린왕자의 동화가 세월이 흘러 새롭게 다가오 듯이
천년의 세월이 흘러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새로 새기 듯이 시선을 멈추게하고
수많은 지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500여년 동안 동성취락을 이어와 능선자락에 자연스레 언처져 있는 듯한
양동마을은 경주의 사람은 경주의 세월을 닮는 듯이 그려져 있습니다.
안동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 하회 마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 마을입니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며 물돌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지금도 마을주민의 70%가 류씨인데 풍산 류씨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약 600여 년 전이며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룹니다.
간절곶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곳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곳으로 어부를 기다리는 아내 마음처럼
간절한 소망을 생각나게하는 명칭의 장소 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합니다.
새로운 명물인 소망우체통은 2006년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 국내외 최고인 5M 높이보다 큰 세계 최대규모의 우체통입니다.
그 속에 들어가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띄우는
소망을 엽서에 써 보낼 수 있습니다.
호미곶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호미곶(장기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반도의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튀어나온 곳으로 ,조선의 풍수지리학 남사고는
그의 책 <동해산수비록>에서 '한반도는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모양으로
백두산은 코, 이곳은 꼬리에 해당한다고 묘사했습니다.
해와 달을 소제로 한 설화 ‘연오랑 세오녀‘비 와 시인 이육사를 기리는
청포도 비', 상생의 손, 한국최초의 국립등대 박물관, 풍력발전기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